독일프로축구 SC 프라이부르크 권창훈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권창훈은 24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파더보른과 2019-2020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2-1로 앞선 후반 40분 교체투입됐다. 후반 45분 프라이부르크 루카스 횔러가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따낸 뒤 크로스를 올렸다. 권창훈은 문전에서 침착한 왼발슛으로 쐐기골을 뽑아냈다.
사진= 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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