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맥주 브랜드 참여..세계 맥주 마시고 공연도 즐겨요
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는 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가 열린 23일 관객 10만 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2019 송도맥주축제'는 이달 31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맥주축제에는 청정라거-테라, 클라우드 등 국내 대표적인 맥주를 비롯해 써머스비, 칼스버그, 하이네켄 등 프리미엄 맥주까지 20여 맥주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대를 달굴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백지영·비와이·DJ DOC·육중완 밴드·울랄라세션 등 대중가수부터 김연자·김양 등 트로트 가수, DJ KOO(구준엽)·DJ 소다· DJ 케이헤르쯔 등 여러 EDM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송도맥주축제 관계자는 "올해 송도맥주축제는 전년 보다 더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매년 40~50만명의 관객이 찾은 송도맥주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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