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아이폰 11 시리즈 3종 공개
애플, 새 아이폰 11 시리즈 3종 공개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9.12 0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 행사를 열고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모델을 발표했다.
  

 

기본 모델인 아이폰11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후면 1200만화소 광각과 초광각(120도) 모듈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부드러운 화각 조절과 4K비디오와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퍼플과 화이트, 옐로우, 그린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699달러(약 83만원)부터다.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 11프로 맥스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 크기로,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와 1200만화소 광각, 망원, 초광각으로 구성된 트리플 후면 카메라가 특징이다. 색상은 미드나잇 그린을 포함해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뉴 골드 등 4가지며 출고가는 각각 999달러(약 119만원), 1099달러(약 131만원)이다. 
  


아이폰11 시리즈에는 모바일 프로세서 A13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실시간 사진·비디오 분석을 위한 신경망 엔진과 초당 1조 이상 연산을 처리하는 머신러닝 성능도 갖췄다. 애플은 삼성전자 갤럭시S10, 화웨이 P30보다 월등히 빠른 CPU와 GPU 속도라고 강조했다

 

사진=애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