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달라진 머리 색깔만큼이나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동안 볼넷없이 안타 2개만을 내주고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평균자책점(ERA)은 2.45에서 2.35로 낮아졌다. 그러나 시즌 13승 기회는 무산됐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디그롬은 7이닝동안 볼넷없이 3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하며 다저스 타선을 제압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