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17년만에 밝힌 ‘병역기피 논란’인터뷰…반응은 '싸늘'
유승준, 17년만에 밝힌 ‘병역기피 논란’인터뷰…반응은 '싸늘'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9.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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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성장한다. 그러나 계속 가야 한다(Strength grows in the moments When you think you can’t go on But you keep going anyway)”는 글과 함께 “책임지기 위해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never give up be responsible)”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후 유승준은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17년 동안의 근황과, 과거 병역 기피 논란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처음에 군대를 가겠다고 제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히고 이와 더불어 자신을 둘러싼 루머 등을 전했다

유승준은 2015년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이에 부당함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심과 2심은 청구를 기각했지만 대법원은 원심을 깨고 항소심 재판을 다시 하라 판단했다. 이에 오는 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법원의 파기환송심이 진행된다. 유승준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지만 여전히 그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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