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칼리아의 제조사인 인터메이(대표 권기용)는 4월에 출시한 자동 고속충전 거치대 SG-400D의 1차 생산분을 완판하였으며 재생산과 동시에 신제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자동 고속충전 거치대는 핸드폰을 가져가면 자동으로 열고 닫힘과 동시에 고속 충전까지 되는 새로운 개념의 거치대이다.
SG-400D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원하였던 점들을 모아서 출시된 상위모델이 바로 SG-520D이다.
SG-520D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아래 두 가지이다.
첫 번째, 기존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모션인식 센서에서 스마트폰만을 인식하는 FOD센서로 변경되었다.
모션인식 센서가 모든 움직임을 인식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상황에서 작동했다면, FOD센서는 스마트폰만을 인식한다. 칼리아 마케팅팀은 기존 센서보다 더욱 편리하고 단단하게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시동을 끈 후에도 동작할 수 있도록 배터리가 내장되었다.
일부 소비자는 기존의 자동 거치대가 시동을 껐을 때 함께 동작을 멈춰 불편하다는 의견을 주었다. SG-520D에는 시동을 끈 후에도 4~5회 이상 움직일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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