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0월 17일 목요일 14시 30분부터 서울충무초등학교 내 거북선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를 위한 ｢마음돌봄｣ 연수를 실시한다.

본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실무사들에게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업무능력 및 협력 역량을 강화하여 특수교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는 강의뿐만 아니라 참여형 연수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지원할 때에 필요한 공감능력을 신장하고, 특수교육실무사 본인의 마음을 살펴보고 나누는 마음의 소통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