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이제 '아카데미 수상' 기대감
영화 기생충, 이제 '아카데미 수상' 기대감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1.1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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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상,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후보


한국영화 화려한 역사를 쓰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수상의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기생충’은 지난해 5월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데 이어 최근 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에 이어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가 발표한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에서 ‘기생충’은 작품상,감독상,외국어영화상,오리지널 각본상 등 4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한편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자 없이 치러진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중계하는 미국 ABC 방송 엔터테인먼트 부분 사장 캐리 버크는 8일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와 함께 우리는 올해도 호스트(진행자) 없이 쇼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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