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공석 중인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54)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발탁했다.
강민석 새 대변인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향신문을 거쳐 2000년부터 중앙일보에 몸담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2일 중앙일보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3일 수리된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들어 한겨레신문 기자를 지낸 김의겸 전 대변인, KBS 아나운서였던 고민정 전 대변인에 이은 세 번째 언론인 출신 청와대 대변인이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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