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은 김정숙여사와 이연복 셰프
전통시장 찾은 김정숙여사와 이연복 셰프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2.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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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칼국수집을 찾아 최근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식사와 전통시장에서는 꿀과 생강, 과일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김 여사가 이날 정오부터 오후 1시10분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고객이 급감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칼국수집에서 오찬을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 칼국수집에서 인근 상인 15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여사는 “어려울 때 한마음으로 이겨내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하고 고맙다.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와 오찬에는 이연복 셰프와 박준우 셰프가 동행했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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