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감독 코로나19 확진...유럽축구 사실상 '스톱'
선수·감독 코로나19 확진...유럽축구 사실상 '스톱'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3.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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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축구가 비상으로 프로선수에 이어 감독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런던의 콜니 훈련장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레스터시티도 선수 3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자가 격리됐으며 첼시 공격수 칼럼 허드슨-오도이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EPL은 이번주 주말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거라고 밝혔지만, 아르테나 감독의 확진으로 긴급회의 통해 중단여부를 확정 할 예정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스포츠 이벤트 등 공공행사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프리미어리그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프랑스는 리그1에선 아직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로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사진= 아스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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