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n번방' 박사방 운영자 25세 조주빈 신상공개
SBS, 'n번방' 박사방 운영자 25세 조주빈 신상공개
  • 장봉섭 기자
  • 승인 2020.03.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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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성착취한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박사방을 운영했던 25세 남성의 신원이 공개됐다.

SBS는 23일 ‘8시 뉴스’에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한다면서 박사방 운영자는 25세 조주빈이라고 밝혔다. 조 씨는 지난 2018년 대학을 졸업했고, 정보통신을 전공했지만 글쓰기를 좋아해 학내 독후감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

경찰 측은 조 씨가 졸업을 한 2018년부터 텔레그램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9월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만들어 성 범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사진=SBS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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