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자진 사퇴한 한용덕 감독의 뒤를 이어 시즌을 치를 감독대행으로 최원호 퓨처스(2군) 감독을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대행은 1996년 현대에 입단해 2000년부터 LG에서 뛰었다. 2009년까지 통산 309경기 67승 73패 3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ERA) 4.64를 기록했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은퇴 뒤 야구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한 최 대행은 올 시즌부터 한화 퓨처스 감독을 맡았다.
한편 한화는 최근 14연패를 당하는 등 7승 23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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