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협력사에 365억 인센티브 지급…역대 최대
삼성, 반도체 협력사에 365억 인센티브 지급…역대 최대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7.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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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협력사에 역대 최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오는 24일 생산성과 안전 목표를 달성한 반도체 1·2차 297개 우수 협력사 직원 2만 3000여명에게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상반기 기준으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 문화 의식 개선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협력사 안전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올해부터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 제도를 신설했다.

업종별로 선정된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들은 삼성전자와 정기협의체를 운영하며 자율적으로 안전 역량을 높여 나가고, 이를 동종업계 협력사에게 전파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간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페이스 메이커 협력사 선정을 확대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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