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결국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
이르면 오늘 23일 이스타항공 인수·합병(M&A) 계약 파기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첫 항공사간 기업 결합으로 주목받았던 양사의 M&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끝내 무산되면서 항공업계 재편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물론, 향후 계약 파기 책임을 두고 소송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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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결국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
이르면 오늘 23일 이스타항공 인수·합병(M&A) 계약 파기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첫 항공사간 기업 결합으로 주목받았던 양사의 M&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끝내 무산되면서 항공업계 재편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물론, 향후 계약 파기 책임을 두고 소송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