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페이, 신용카드식 후불결제 30만원까지 된다
네이버·카카오페이, 신용카드식 후불결제 30만원까지 된다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20.07.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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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사업자들의 소액 후불결제 한도가 최대 30만원으로 늘어난다. 즉 신용카드처럼 부족한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후불로 결제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디지털금융 종합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전자금융거래법의 전면 개편을 추진해 디지털금융의 혁신과 안정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하나의 앱으로 고객의 모든 계좌에 대해 결제·송금 등에 필요한 이체지시를 전달하는 '마이페이먼트(지급지시전달업'을 도입한다. 마이페이먼트는 '신용정보법'상 본인신용 정보관리업과 연계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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