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삼각교회, 용산복지재단에 결식아동돕기 성금 기부
용산 삼각교회, 용산복지재단에 결식아동돕기 성금 기부
  • 박정이 기자
  • 승인 2020.08.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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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동 결식 우려
- 자체 모금 진행…18일 재단에 성금 229만원 기부
18일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 신명식 삼각교회 장로,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18일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 신명식 삼각교회 장로, 최혁균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각교회(담임목사 임준형)가 18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에 결식아동돕기 성금 229만원을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끼니를 거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임준형 삼각교회 담임목사는 “아이들의 결식 예방, 영양개선을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삼각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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