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초 보안성이 높은 모바일 메신저와 쿼티 자판을 적용한 휴대폰으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애용하며 '오바마폰'으로도 잘 알려진 '블랙베리'가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으로 돌아온다.
미국 모바일 보안전문기업 '온워드모빌리티'는 내년 초 블랙베리 브랜드로 5G 안드로이스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NN도 21일(현지시간) “블랙베리 사(社)가 블랙베리 브랜드 사용의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기업 온워드모빌리티(OnwardMobility)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라면서 “이에 따라 블랙베리 사는 2021년 상반기 안드로이드OS와 5G통신 기능을 갖춘 블랙베리 스마트폰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온워드모빌리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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