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곁들이며 5피안타 2볼넷 1실점 한 뒤 2-1로 앞선 7회부터 구원투수 A.J. 콜, 라파엘 돌리스(8회), 앤서니 배스(9회)를 투입해 류현진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9승 16패가 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자리를 지켰으며,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8일 또는 9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가 될 전망이다.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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