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주 연기됐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조치다. 영화제 규모도 대폭 축소될 예정이다.
당초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이 장기화되면서,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2주 연장을 결정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거나 격상될 경우 영화제 개최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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