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입사시험 논란...MBC노조 “MBC는 피해자를 피해자라 부르지 않았다”
MBC 입사시험 논란...MBC노조 “MBC는 피해자를 피해자라 부르지 않았다”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09.14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는 지난 13일 치러진 MBC 신입 기자 입사시험에서 ‘박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를 피해자라고 칭해야 하는가, 피해 호소인이라고 칭해야 하는가(제3의 호칭이 있다면 논리적 근거와 함께 제시해도 무방함)’이라는 논술시험 문제를 출제해 고소인에 대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MBC노동조합에서 “MBC는 (이 사건 초기부터) 피해자를 피해자라 부르지 않았다”면서 MBC의 평소 보도 행태를 비난했다

 

사진=MBC 홈페이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