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블랙핑크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중 간호사 유니폼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삭제하기로 결정하였고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영상을 교체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YG는 “조금도 특정 의도가 없었기에 오랜 시간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면서 이와 같은 논란을 예상하지 못했던 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깊이 깨닫는 계기로 삼겠습니다”라면서 “불편을 느끼신 간호사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러브식 걸스'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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