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가치삽시다’라는 플랫폼을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혀주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이 직접 제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별도의 입점 수수료는 없고 판매 수수료만 3%정도 부과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현재 1,215개 업체가 입점해있다
예산 30억 투입으로 시작했지만 입점한 업체 중 70%가 전혀 매출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이 ‘가치삽시다’에 입점한 전체 1,215개 업체의 매출을 전수 조사한 결과, 829곳(68.2%)에서 매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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