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해외여행 기분을 느끼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목적지 없는 ‘비행기 속 하늘여행’을 23일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첫 일반인 ‘관광비행’으로 기내 거리두기를 감안해 전체 좌석의 70%만 판매해 121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23일 오후 4시03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광주, 부산, 대구 상공을 지나 오후 5시57분에 인천으로 돌아왔다
탑승객 전원에게 식음패키지가 포함된 트래블백을 제공했으며, 비행 중에는 객실승무원들이 주요 도시의 하늘길 소개, 퀴즈 및 마술공연,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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