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교촌에프앤비'가 상장 첫날 공모가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에 성공했다.
1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교촌에프앤비는 공모가 1만2천300원보다 1만1천550원(93.9%) 높은 2만3천8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를 시작한 직후에는 주가가 시초가 보다 하락하기도 했지만, 곧 상승세로 전환한 후 시초가 대비 7천150원, 29.98% 오른 3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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