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2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형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양강 구도를 무너뜨리겠다며 시작한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이재명의 '배달특급'이 배달앱 시장에 새 판이 짜질지 주목된다.
공공배달앱 개발에 나선 경기도주식회사는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에서 배달특급 시범 운영을 한다. 배달특급은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배달앱 시장을 공정 경쟁으로 유도하고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 중 하나다.
사진=배달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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