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공공문장 바로쓰기 대상 받아
성장현 용산구청장, 공공문장 바로쓰기 대상 받아
  • 박정이 기자
  • 승인 2020.12.01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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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 대상 수상
- 11월 30일 구청 중회의실서 시상식 열려
- 성장현 구청장 “더 알기 쉽고 정확하게 표현할 것”
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이 11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양영채 우리글진흥원 사무총장으로부터 ‘2020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이 11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양영채 우리글진흥원 사무총장으로부터 ‘2020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 대상’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1월 30일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으로부터 2020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 대상(소통부문)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성장현 구청장, 양영채 우리글진흥원 사무총장 등 5명이 자리했다.

이 상은 일선 행정에서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사용한 자치단체장에게 2013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구는 주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을 준 우리글진흥원은 쉽고 정확한 글로 소통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공공문장 감수, 공공문장 바로쓰기 교육, 공공언어 감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바르고 쉬운 글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힌다“며 ”안내장 하나를 만들더라도 더 알기 쉽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1300여 공직자가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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