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세트 사업부를 중심으로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과 소비자가전(CE) 부문은 오는 9일부터 부서별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말부터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운영한 바 있으며, 최근 대유행으로 회의 참석 인원 10명 미만 제한,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출장 제한, 회식 금지 등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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