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복지재단, 나눔·복지 유공기업에 구청장 표창
용산복지재단, 나눔·복지 유공기업에 구청장 표창
  • 박정이 기자
  • 승인 2020.12.24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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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복지재단, 스틸리언 등 13곳 구청장 표창 전달
-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기업 응원코자
- 구에서 표창, 서한문 제작
22일 스틸리언에서 열린 나눔·복지 유공 표창장 전달식
22일 스틸리언에서 열린 나눔·복지 유공 표창장 전달식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 허브 기관인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이 22일 사이버 보안업체 스틸리언(대표 박찬암) 등 13개 기업, 개인에 나눔·복지 유공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상식은 원효로1가에 위치한 스틸리언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3명이 자리했다. 재단은 참석인원, 식순을 최소화시켰으며 스틸리언 외 12곳(더좋은친구, 레스텍, 벳메딕,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페렌벨, 마스크공작소, 오비맥주, 오피스메카, 한국클럽문화개선협회, 스킬팩토리, 김옥임, 삼일교회 청년부)은 우편으로 상장, 서한문을 보냈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스틸리언의 경우 지난 5월 재단에 마스크 1만장을 후원, 취약계층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며 “최근에는 스틸리언 소속 오우진 선임연구원이 업무 관련 대회에서 받은 상금 250만원을 재단에 기부, 훈훈한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여러 기업, 개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구가 제작한 것으로 전체 표창 건수는 38건이다. 복지재단 및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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