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열애 공개에 직접 심경을 전했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 흐음…음…으음…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라고 말하며, 이어 “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 말이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현빈과 손예진의 교제설이 재차 불거졌고, 양측의 소속사가 이를 인정하며 2021년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사진=TVN '사랑의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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