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와 이혼한 모델 지연수가 최근 유튜브 채널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을 만나 고민을 털어 놓으며 신용불량자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신용불량자가 된지 만 1년이 됐고, 아이와 둘이 생활하는데 대출금도 제대로 못 갚아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가 터져 거의 1년간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마스크 공장에서 포장 아르바이트도 했지만 이 역시 경쟁이 치열해 쉽게 일을 잡을 수 없었다”면서 “또 어린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아이를 두고 오래 나가있을 수가 없다.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지연수는 유키스 일라이와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고 아들을 낳았다. 당시 지연수는 1980년생, 일라이는 1991년생으로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