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바닥친 날...윤석열 전 총장 ‘공중 부양’
文대통령 지지율 바닥친 날...윤석열 전 총장 ‘공중 부양’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03.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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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퇴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101세 철학자'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자택을 방문, 조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9일 오후 김 명예교수의 자택에서 2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앞서 윤 전 총장이 먼저 "찾아뵙겠다"고 연락하자 김 명예교수가 이를 수락하면서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김 명예교수는 윤 전 총장에게 '상식', '정의' 등을 특히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천7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이 39.1% 1위로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집계된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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