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데뷔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3월 박나래는 CJ ENM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서 기획, 제작한 '헤이나래'를 선보였다. 2회에서 박나래는 남자인형 '암스트롱맨'을 소개하다 인형 신체 주요 부위를 가리는 등 장면을 연출했다
박나래는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고 수습에 나섰지만 성희롱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온라인 상에서는 과거 개그 프로그램에서 불쾌감을 유발하는 개그 또한 재조명 됐다.
한편, 고정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할아버지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항간의 일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하는 부분이 나왔지만, 네티즌들은 "동정 받아 성희롱 논란을 면피하기 위한 방송 이다"
"남자 개그맨이었다면 이미 은퇴각이었다"는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나래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MBC는 시청자 게시판 글을 작성자만 확인할 수 있도록 처리했다.
사진=유튜브 먼일이고TV/헤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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