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창업자 김소희 전 대표가 17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
김 전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일난다의 추억들을 가슴에 안고 저는 오늘부로 난다를 떠난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05년 22세의 나이에 인터넷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설립했으며, 이후 지난 2018년에 로레알그룹에 6000억원에 매각하며 동대문 창업 신화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분 매각 후에도 김 전 대표는 쇼핑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일해 왔다.
사진=김소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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