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B마트' '쿠팡이츠 마트' 골목상권 편의점에 도전장
일명 '슬세권(슬리퍼+역세권)'으로 불리는 편의점의 생존 몸부림이 커지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04% 오른 9160원으로 오른데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 '배민 'B마트'이어 ‘쿠팡’까지 골목상권 진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시장 판도가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B마트에서는 과자, 음료 등 각종 가공식품을 비롯 가정간편식과 신선식품 등 생활용품도 판매되고 있다.
쿠팡은 지난 6일부터 쿠팡이츠 앱을 통해 서울 송파구 일부 지역에서 퀵커머스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 일명 '쿠팡이츠 마트'로 마트와 편의점에서 파는 상품을 라이더들이 문 앞까지 빠르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한편, GS리테일은 사모펀드와 손잡고 배달앱 요기요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수에 성공할시 GS리테일 자체 배달 플랫폼인 '우리동네딜리버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사진=GS리테일/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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