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제주도 돈가스집 ‘연돈’의 사장 김응서 씨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설립한 프랜차이즈 ‘연돈 볼카츠’가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입을 열었다.
김응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돈볼카츠는 한돈농가 요청을 받아 한돈의 비선호 부위 소비증대를 위해 백종원 대표님과 함께 개발한 메뉴다"라고 말하며 "볼카츠는 연돈의 수제돈가스와는 다른 메뉴"라면서 "볼카츠는 한돈을 다져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동그랗게 튀겨낸 메뉴다.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힘을 보탤 기회가 생겨 정말 신나고 보람차게 일하고 있다. 좋은 취지로 만든 메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연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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