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韓상륙.....넷플릭스와 양강 체제 개편될 듯
디즈니플러스(+)韓상륙.....넷플릭스와 양강 체제 개편될 듯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11.1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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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12일 한국에서 디즈니플러스(+)를 공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12일부터 국내 소비자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으로 모바일 기기 및 스마트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1만6000 회차 이상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구독은 디즈니 플러스 웹사이트 또는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내 디즈니 플러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국내 통신사도 고객 유치전

LG유플러스와 KT 등 국내 통신사들도 디즈니+와 손잡고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디즈니+는 국내 IPTV 부문에서는 LG유플러스와 독점 제휴를, 모바일 부문에서는 LG유플러스 및 KT와 제휴를 체결하고 이날부터 서비스를 공식화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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