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리스크'에 대선 출렁…'정책'보다 '내로남불' 비난전
'가족 리스크'에 대선 출렁…'정책'보다 '내로남불' 비난전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1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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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둘러싼 '가족 리스크'가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가짜 수상 논란이 이어지면서 타격을 받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아들의 불법 도박에 이어 성매매 의혹까지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타격을 받고 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고 일어나면 여야후보 진영 본인과 가족 비리가 서로 물고 물리는, 범죄혐의자들끼리의 역대급 비리 대선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누가 더 좋은 후보인가를 고르기보다 누가 덜 나쁜 후보인가를 골라야 하는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족 리스크'속에 지지율은 여야 어느 쪽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백중세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각 후보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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