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 김연경이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김연경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를 통해 "김연경의 기운을 받아가세요"라는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경은 현재 중국에서 폐쇄 구역을 뜻하는 '버블' 안에서만 이동할 수 있다고 전하며 "많은 분이 모르시더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얼마 전 먹고 싶은 음식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해 먹으면 되지 않나', '한국 식당에 가라'고 간단히 이야기하시더라"며 "난 버블 안에 있는 상태라 못 나가는 상황이고, (호텔에 주방이 없어서) 해 먹고 싶어도 해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호텔 안에서만 생활하며 체육관도 바로 앞에 있어서 걸어간다"며 "운동이 끝나면 바로 호텔로 돌아와야 하고 아예 외부 활동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식빵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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