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그룹, 나노종합기술원으로부터 ‘우수 협력사상’ 수상
EV그룹, 나노종합기술원으로부터 ‘우수 협력사상’ 수상
  • 장봉섭 기자
  • 승인 2022.02.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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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그룹이 나노종합기술원(NNFC)으로부터 우수 협력사상을 받았다

MEMS, 나노기술, 반도체 시장용 웨이퍼 본딩 및 리소그래피 장비 분야를 선도하는 EV그룹(이하 EVG)은 학계·연구기관·산업계를 위한 나노기술 R&D 인프라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NNFC)으로부터 ‘우수 협력사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EVG는 1월 26일 NNFC가 주최한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소부장 성과 보고회에서 고객 및 파트너 간 동반성장 문화 협력 및 조성을 위해 NNFC가 개최한 ‘우수연구성과 및 협력사 시상식’에서 이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올해 NNFC는 우수 협력사상 수상 기업으로 2곳을 선정했다. EVG는 장기적인 제품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비롯해 제품 및 설비 운영 효율성 최적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및 컨설팅, 새로운 연구개발 및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신규 웨이퍼 본딩 및 관련 공정에 대한 기술 자문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받았다.

EVG는 다양한 응용 분야와 산업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NNFC와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EVG는 자사의 웨이퍼 본딩 및 리소그래피 제품을 통해 칩스케일 원자시계, MEMS 마이크로폰 및 기타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NNFC의 새로운 MEMS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VG Korea 지사장 양원식 박사는 “나노기술 개발, 교육, 훈련, 상용화 분야에서 인정받는 NNFC로부터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NNFC 같은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나노기술 가치사슬 전반의 그룹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를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하는 EVG의 발명-혁신-구현(invent-innovate-implement)이라는 트리플아이(Triple-i) 철학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NNFC는 이러한 비전을 함께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나노 인프라 기관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의 역할을 인정해준 NNFC에 대해 EVG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VG는 2월 9~1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전시회에서 최신 웨이퍼 본딩, 계측 및 리소그래피 솔루션을 선보인다. EVG 부스(1층, A Hall 544)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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