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임기 50일 앞두고 '자화자찬' 온라인 백서 공개
文정부 임기 50일 앞두고 '자화자찬' 온라인 백서 공개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2.03.21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정부의 5년 국정 운영 결과를 담은 백서인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를 50대 핵심과제를 추려 발간해 주요 자료 등을 담아 상세히 설명했다. 하지만, 성과를 부각하는데만 치우쳤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는 ‘세계가 감탄한 K 방역’이라는 제목으로 K방역이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 했지만, 최근의 상황을 고려하면  지나치다는 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선제적 대응'이란 말을 항상 주문했지만, 코로나19의 3년차인 지금은 문 정부의 ‘선제적 대응’의 결과는 무엇인지 묻게 하는 대목이다

 

이외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한반도 평화를 향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다”라는 제목 아래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 경과를 담았다.
‘우리는 지난날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는 2018년 10월 한·불 우정의 콘서트 후 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고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