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가 박현주 작가의 ‘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뿐이야’ 신간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뿐이야’는 아픔과 상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박현주 작가는 돌이켜보면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밖에서 찾아 헤매느라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 세상은 넓고 나보다 행복한 사람들만 넘치고, 매번 상처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히 그는 지금 티켓 한 장을 움켜쥐고 다른 세상을 꿈꾸지만,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면 스스로 불행 열차에 올라타는 것과 같은 사람에게 집중한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장애물은 있기 마련이고, 자신을 의심하는 순간에는 극복할 수 있는 장애물도 넘을 수 없는 마음의 성벽이 돼 더 험난한 가시밭길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박현주 작가는 불행은 언제든 행복으로 바뀔 수 있고, 상처는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가고자 하는 방향과 다르고 지금 발밑에 돌부리만 가득하다고 해서 인생 전체가 불행한 것은 아니다. 꽃길이 아니면 그 길에 씨를 뿌리고 새로운 꽃길로 가꿀 수 있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꽃길을 쫓는 것보다 자신만의 길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
이 책은 지금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 상처 주는 것들은 대부분 타인이 아닌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을 직시하도록 하기에 추천한다.
◇저자
박현주
읽고 쓰고 꿈꾸는 사람이다. 기업과 관공서에서 강연을 통해 사람들과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어바웃 번아웃’, ‘글로 모인 사이 4’,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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