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나란히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지난 7일 두 의원은 나란히 국회에 출근하며 의정활동 시동을 걸었으며, 보궐선거 동기로 당내 기반을 확보해야 하는 공통의 분모를 갖고 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미 3선으로 2017년 4월 대선에 출마하며 의원직을 내려 놓은지 5년 만에 복귀지만 집권여당 의원은 처음으로 이른바 '윤핵관'과 이준석 대표의 견제 속에 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의원 또한 넘어서야 할 과제가 많다. 당장 맞닥뜨린 계파 갈등과 국회안에서의 리더십을 발휘등 기반을 쌓아야 한다
차기 대선 잠룡으로 분류되는 인사인 만큼 적지 않은 무게감으로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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