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내부적으로 운영해 온 명품 감정 서비스를 독립 법인으로 분리하여 '한국정품감정센터'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감정역량이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기존 감정 서비스를 한국정품감정센터 독립 법인으로 분리하여 사설 감정 기관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고객 신뢰도를 높이면서 감정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한국정품감정센터는 트렌비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명품 전문 감정 기관으로, 트렌비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 유상으로 감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렌비는 11월 초 ‘트렌비 NFT 정품 보증서’ 서비스도 함께 론칭할 예정이다. 서비스 내에서 고객이 제품 구매를 확정하면, 해당 제품에 자동으로 NFT 정품 보증서가 발급된다.
NFT 정품 보증서는 해외 구매 프리미엄 상품 및 프리미엄 파트너십 제품의 경우 제품의 구입 및 유통 경로를, 중고 리세일 제품과 같이 ‘한국정품감정센터'를 거친 제품은 전문 감정사의 검수 이력이 기록된다.
트렌비는 NFT가 발급된 상품에 대해 1년 내 무상 A/S, 감정 서비스, 300% 보상제 등이 포함된 트렌비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트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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