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화제를 몰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주 시청률 21.1%를 기록하며,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유일하게 시청률 20%를 넘긴 작품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드라마는 순양그룹에 몸 바쳐 일하던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억울한 죽임을 당한 뒤 순양그룹 일가의 막내 진도준으로 다시 태어나 두 번째 인생을 맞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복수극에 타임슬립(시간이동)을 통한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당선, KAL기 폭파 사건을 비롯해 고 이병철 회장의 초밥 에피소드 등 1980∼90년대 실제 사건들을 떠올리게 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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