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2020년 10월 13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질병관리청장은 20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인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단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대중교통수단, 의료기관, 약국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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