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갑작스러운 한파(寒波)로 얼어붙었다.
서울은 24일 낮은 영하 16.7도를 기록한 데 이어 25일 영하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보다 심한 추위가 예고된 내일(25일)중 전국 곳곳에 내려진 강풍 특보는 모두 해제된다.
그러나 한파 특보와 남부·제주 등 지역에 내려진 대설 특보는 내일까지 유지될 수 있다.
한편, 24일 결항으로 발생한 4만여명의 제주 체류 승객을 수송하기 위해 기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25일 오전 9시경부터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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