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이에프엔’을 펴냈다.
‘이에프엔’은 하나님의 구속사를 바탕으로 한 기독교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레이니 에클레시아와 아크라시아 제국의 오르엔 라세아크 공작, 샤르비트 왕국의 왕인 에르아나 샤르비트를 중심으로 사랑과 계략, 전쟁 등이 펼쳐진다.
레이니 에클레시아는 부모의 반란으로 인해 왕의 신부에서 노예로 전락해 버리고 다른 나라로 추방당하게 된다. 그런 레이니에게 아크라시아 제국의 라세아크 공작이 일할 곳을 내어 주며 그녀에게 구애한다. 그 사이 레이니의 고향인 샤르비트 왕국에서는 사랑의 대속이라는 법이 시행돼 레이니는 7년간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 다시 샤르비트 왕국의 왕인 에르아나의 신부가 된다. 다시 여왕의 신분이 된 그녀는 그토록 소망하던 미드바르(광야) 아카데미에 입학해 친구들을 사귀며 부모님의 반란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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