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윈도 운영체제 탑재한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 윈도 운영체제 탑재한 ‘삼성 키오스크’ 신제품 출시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3.06.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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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타이젠 OS에 이어 윈도 OS를 탑재한 ‘삼성 키오스크’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타이젠 OS에 이어 윈도 OS를 탑재한 ‘삼성 키오스크’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윈도(Windows)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Samsung Kiosk)’를 국내에 출시한다.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Windows 10 IoT Enterprise) 기반의 신제품(모델명: KMC-W)은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256GB 용량의 SSD 저장장치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CPU는 사양별 선택 가능)

별도 PC 없이 콘텐츠 관리와 결제에 필요한 키오스크의 필수 기능도 모두 제공한다. △카드 리더기 △영수증 프린터 △QR·바코드 스캐너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와이파이(Wi-Fi) 등을 지원한다.

테이블형·스탠드형·벽걸이형 등 총 3가지 형태로 출시돼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 신제품은 올 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 Europe) 2023’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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