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병원급 유일
SNU서울병원,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병원급 유일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3.09.06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왼쪽)이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으로부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전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왼쪽)이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으로부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전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서울·경기지역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9월 4일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SNU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한 이래 그동안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청년 고용 등 고용 창출 우수 △전 직원의 정규직 고용 △보상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일-생활 균형 보장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실제 의료업의 특성상 여성 임직원의 비율이 70%가 넘는 SNU서울병원은 여성·장애인노동자·정년노동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근 2년간 162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SNU서울병원은 ‘유연근무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앞장섰으며, 정년이 지난 노동자를 예외적으로 채용해 고령 노동자에 대한 고용 안정에도 노력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 정규직 채용, 보상체계의 지속적인 개선, 노동시간 단축 및 일과 가정 양립 지원제도 적극 활용 등 현실적인 복지제도를 도입 및 운영해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했다.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는 100개 기업 중 25개 기업만 초청됐는데, 병원 분야에서는 SNU서울병원이 유일하게 초청돼 서상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특화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교수들로 의료진을 구성해 수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